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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공정안전 통합관리 · 수직 사다리 추락방지 시스템 개발 등 산업재해 예방 공로

포스코MC머티리얼즈(사장 김동원)가 11월 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안전 분야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 안전경영 △ 건축방재 △ 위험물관리 △ 소방 등 49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11월 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 이종남 탄소소재생산실장(오른쪽)이 남화영 소방청장(왼쪽)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는 모습.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공정안전 통합관리시스템운영 △수직사다리 추락방지 시스템 개발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 후각 경보장치 개발 △스마트 안전 에어백 조끼 적용 등 다양한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펼치고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자동심장충격기와 자동소화설비 등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김동원 사장은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다. 앞으로도 설비 강건화에 속도를 내고 직원들 스스로 작업표준을 준수하고 안전행동을 체질화해 중대재해를 원천차단하겠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업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지역기관 등에 포스코그룹 고유의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