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HOLDINGS

-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요" 포스코MC머티리얼즈, 제 2회 광양시 거북이마라톤 대회 참가

-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발 맞춰 걸으며 희망을 나누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지난 20일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한 거북이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행사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 · 확산 했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4월 봉사자들의 단체사진 촬영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구현'을 위해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대회다. 이번 거북이 마라톤은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동 백운그린랜드에서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지어 금호동 백운그린랜드에서 출발하여 약 4km [백운그린랜드 → 금호해안도로 → 백운그린랜드] 상당의 코스를 순위 경쟁없이 함께 걸으며 상호 간 이해를 높이며 동행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라톤 외에도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 거북이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함께 동행하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 봉사자들의 모습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장애인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걸으며 장애를 구분 짓는 벽을 허물며 순위경쟁이나 기록 측정 없이 함께 즐기며 행사를 만끽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상생협력그룹 김유진 사원은 "장애인과 직원들이 서로를 위하고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장애인과 함께 걷는 이번 마라톤이 장애인 분들에게는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모두에게는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이 된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한부모, 조손가정, 독거노인 지원과 지역기관 연계형 나눔 활동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공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