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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마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과 테라리움 활동 진행하며 함께 제작한 반려식물 전달

- 실내 공기정화와 함께 장애인 생활구역 환경개선으로 정서지원 효과 기대

지난 15일, 포스코MC머티리얼즈 봉사단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이하여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함께 '마음테라피 - 이끼 테라리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6월 봉사자들의 테라리움 활동 모습

이끼 테라리움이란, 투명한 용기 안에 흙을 채우고 이끼를 기르는 것으로 오염되고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푸른 자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최신 원예기법이다. 장애인과 함께 이끼 생김새를 관찰하고, 유리 화병에 색 모래를 둘러 이끼를 심고 이름도 지어주며, 실습 소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원예사의 지도하에 진행했다.

유리병에 흙을 담고 이끼를 심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포스코MC머티리얼즈 직원은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더했다. 아울러 복지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실내 테라리움을 즐길 수 있도록 중마장애인복지관 한켠에 테라리움 구역을 만들어 포스코MC머티리얼즈 봉사단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이날 참여한 경영지원그룹 성용석 대리는 "2024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의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환경에도 도움을 주는 이끼 테라리움 활동이 장애인분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아울러 장애인분들의 활기찬 에너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저도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있다. 또한 함께 살아가는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직원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이다.

                                                         ▲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