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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핵심전략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

포스코MC머티리얼즈가 지난 7월 24일 금년도 상반기에 수립한 핵심전략 점검 및 효율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샵에서는 임원 및 직책자 40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동안 추진한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발표 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가 상반기 워크샵을 통해 수립한 “3+1” 핵심 전략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미래 성장산업 기술에 역량을 집중하는 내용이다. 주요 과제로는 △ 현재 주력제품인 침상코크스의 UHP급 대구경 전극봉 마켓쉐어 확대를 위한 품질 및 원가경쟁력 확보, △ 이차전지 음극재 부분에서 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과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저원가·고품질 원료 공급 체계 구축, △ 특수탄소용 피치코크스의 신규 수요처 확보를 위한 고객 맞춤형 조업기술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다. 장기 전략으로는 △ 탄소중립 등으로 인한 원료감소에 대응하여 석유계 침상코크스 사업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날 워크샵에서는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전략실 이소영 그룹장도 초대되어 미래 이차전지 사업 방향성과 캐즘에 대한 포스코퓨처엠의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사슬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양사간의 협력을 강화하여야 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였다.

 특히,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워크샵 결과를 토대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활동(목표: 54억원), △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특수탄소 등 신규시장 개척(특수탄소 연간 판매량: 17천톤), △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수평소통 활성화(코칭리더십, 소통캠프 개최 등)를 적극 추진예정이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 서영현 사장은 “현재 포스코 그룹 전체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으나, ‘위기가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핵심 수요처와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원가절감 실현 등을 통해서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