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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MC머티리얼즈(서영현 대표이사)가 지난 4월 12일,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 3회 거북이 마라톤에 참여했다. 
                             

'같이'해서 '가치'있는 행복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백운그린랜드 야외무대에서 진행 된 이 날 행사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가족 등 약 500여명이 함께했으며,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장애인과 봉사직원이 1대1로 매칭되어 함께 행사를 즐긴 후 마라콘 코스를 함께 걸었다.
흐리고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생각을 들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함께하는 그 시간 동안 더욱 큰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산부 이민녕 사원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특히 함께 걸으며 느꼇던 작은 성취감과  따뜻함에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모든 발걸음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사랑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