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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MC머티리얼즈, ‘23년 광양소방서 합동 주관 소방훈련 실시

보도자료 2023년 11월 1일 조회수 : 3982

포스코MC머티리얼즈(김동원 대표이사)는 10월 30일(월), 14:00 오일출하장 앞에서

광양소방서 대응구조와의 합동 주관으로 '23년 정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기존과 달리 광양소방서, 포스코MC머티리얼즈 포함,
금호/중마 119안전센터, 포스코 방재그룹까지 관계 기관 및 업체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소방훈련이 진행되었다. 

 

△ 재해시, 상태별 응급조치 모습

화재 시나리오는 오일출하장에서 작업중인 근로자가 스파크로 인한 화재 · 폭발로 인해

주변 인화성 액체 저장탱크로 화점이 확대되고있는 상황이며,
부상자의 응급처치 및 초동소화활동 전개로 각자 맡은 역할 및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초동 소화를 위해 자위소방대원 60여명이 투입되었으며,
분대별 각자 업무에 맞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특히나, 이번 훈련은 본관동, 운전동 사무직 인원 등 모든 임직원의 대피까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 무인사다리 방사포 초동소화 활동 모습

금호/중마 119 안전센터 투입 전 포스코 방재그룹으로부터
무인사다리 방사포(36M)를 협조 받아 초동 소화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경계반의 유도에 따라 화점까지 접근한 금호 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차, 펌프차, 구급차 등
훈련차량 6대가 출동하였으며, 중마 119안전센터으로부터 무인사다리 방사포(70M)까지 지원받아,
관계기관 및 업체 합동 소방훈련이 전개되었다. 
동시에 복구반은 유독물질 누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점 주변 트렌치 및 배수로 중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끝으로 소방훈련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 대응구조과장의 소방훈련 총평모습

화재가 진압 완료 후 박희섭 대응구조과장은
"관서가 화점 도착 전까지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자체 소방대원의 신속 정확한 초동 소화로
추가 확산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있도록 훈련에 임해준 것에 감사하며,
이는 경영진 및 직책 보임자의 관심과 지원으로 일궈낸 값진 준비의 결실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종남 탄소소재생산실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방훈련에 협조해주신 광양소방서, 금호/중마119안전센터, 포스코 방재그룹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으로 더욱 더 실전에 강한 포스코MC머티리얼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