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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과일청, 사랑의 마음 듬뿍 담아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직접 전달

지난 13일, 포스코MC머티리얼즈 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수제 과일청 만들기 & 나눔 봉사활동'을 가족문화센터 어울림 부엌에서 진행했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봉사자들의 과일청 만들기 &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있다.

이 날 포스코MC머티리얼즈 봉사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수제 과일청을 만들었다. '과일청 만들기'는 재료 손질과 소독을 시작으로 과일을 설탕에 버무려 병에 소복이 담아낸 것으로, 직접 유리병 소독, 재료 손질, 설탕 절이기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완성된 과일청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손수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에 소중한 지원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 봉사단은 각자의 솜씨를 발휘해 과일 잔류농약 제거를 위해 세심한 과일 세척 등 건강한 과일청 조리를 위해 힘을 쏟아 정성스럽게 과일청을 만들며 사회적 가치와 봉사정신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참석한 경영지원그룹 정영신 그룹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한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광양시 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탄소소재R&D센터 조종훈 책임연구원은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친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과일 수제청을 직접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수제 과일청을 드시고 기운을 얻어 무더위를 극복하고, 각 가정의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